열애 중인 작곡가 김형석과 배우 서진호가 이미 혼인신고를 해 법적 부부가 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8일 김형석 측 관계자는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김형석-서진호 커플이 최근 혼인신고를 했다"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의 마음과 뜻이 맞아 혼인신고를 미리 했지만, 임신한 것은 아니다"라며 "예쁘게 지켜봐 달라. 조만간 결혼식도 올릴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지난해 열애소식이 알려진 직후 두 사람은 공개 데이트를 즐기며 남다른 애정을 과시해 왔다.
김형석은 '사랑이라는 이유로' 등을 작곡한 국내 정상급 작곡가. 11살 연하인 서진호는 MBC 26기 공채 탤런트 출신으로 영화 '2009 로스트 메모리즈' '블루' 등에 출연했으며, 연극무대에서 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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