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프', 종영 앞두고 수목극 2위..11.1%

전소영 기자  |  2010.05.20 08:19
SBS '검사프린세스' 출연진 ⓒSBS제공

SBS 수목드라마 '검사 프린세스'(이하 검프)가 마지막 회를 앞두고 수목 극 2위를 기록했다.

20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지난 19일 방송된 '검프'는 11.1%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2일 기록한 10.3%에 비해 0.8%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모든 사실을 알게 된 혜리(김소연 분)가 인우(박시후 분)가 부모 없이 15년을 살아왔다는 사실에 가슴 아파는 장면 등이 방송됐다.

한편 동시간대 경쟁드라마 KBS 2TV '신데렐라 언니'는 16.7%, MBC '개인의 취향'은 10.2 %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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