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정현이 발라드보다 댄스가 좋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20일 오후 아리랑TV 'Showbiz Extra' 제작진에 따르면 이정현은 최근 인터뷰에서 "무대에서 발라드를 타이틀곡으로 부르는 것은 너무 답답하다"고 말했다.
이어 "뭔가 퍼포먼스를 해야 할 것 같아서 제가 굉장히 어색할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정현은 "나중에 좀 더 나이가 들고 10년이란 세월이 흐르면 그때쯤에 이제 예쁘고 멋있게 발라드를 불러도 좋을 것 같다. 아직까진 댄스가 너무 좋다"고 덧붙였다.
또 배우로서 활동에 대해 "다시 영화로 복귀하고 싶다"는 바람을 내비치며 "빠르면 올 하반기에 좋은 영화로 컴백하기 위해 지금 열심히 시나리오를 검토하고 있다"는 계획을 전했다. 24일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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