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무' 탁재훈, 끝내기 안타後 피흘린 사연 공개

김수진 기자  |  2010.05.21 13:57
탁재훈 ⓒ홍봉진 기자

KBS 2TV '천하무적 야구단'(연출 최재형)의 최고령 선수 탁재훈(43)이 끝내기 안타를 날리고 피를 흘린 사연이 공개된다.

천하무적 야구단 최근 방송된 철도대장정2탄 대구편에서 '영광파이터스'를 상대로 11대 12의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이번 경기의 승리는 그동안 시청자로부터 게시판에 질책과 충고의 글을 남기게 만든
탁재훈의 '끝내기 안타'의 결과다.

21일 제작진에 따르면 멤버들은 경기 후 숙소에서 가진 '참회의 퀴즈'에서는 야구다운 야구를 한 결과 실책을 줄이는데 성공했으나 팀 우승의 있어 위기로 작용한 플레이들에 대해 반성하고 좋은 플레이를 보여준 멤버들을 칭찬하는 시간을 가지며 대구 경기에 대한 뒷이야기를 털어 놓았다.
특히 역전의 드라마를 보여준 탁재훈은 참회의 퀴즈를 통해 자신도 모르는 사이 기쁨의 세리모니 중 피를 흘린 사연의 정황을 밝혔다.

4번 타자 오지호는 역전의 홈인 후 멤버들이 자신에게 승리의 포옹을 해줄 것이라고 기대하며 더그아웃 쪽으로 갔지만 덩그러니 혼자 남게 된 이야기도 공개했다. 방송은 22일.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8주 연속 1위
  2. 2방탄소년단 진 'Running Wild' 스포티파이 日 1위·韓 2위·글로벌 6위
  3. 3'군 복무' BTS 지민, '2024 마마' 대상 소식에 "어안이 벙벙..감격 또 감격"[스타이슈]
  4. 4박나라·화사 '불화설' 터졌다.."굳이 연락 안 해"
  5. 5'FA 이적' 허경민 사과 "계약 후 많은 눈물,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간... 두산 팬분들께 너무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수원 현장]
  6. 6이호준 감독도 입대 만류했지만... 상무 가는 NC 우승멤버 "갔다 와서 이쁨받겠다" 다짐 [창원 현장]
  7. 7'대체 왜' KT 허경민이 무슨 잘못을 했나, 그래도 거듭 사과한 이유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는..." [수원 현장]
  8. 8"그리울 것 같다, 한화서 뛰는 것 즐거웠다" 페라자의 뜨거운 안녕, 24홈런에도 작별... 원인은 후반기 부진
  9. 9방탄소년단 뷔 '프렌즈', 아마존 뮤직·애플 뮤직 '2024년 베스트 K팝' 선정
  10. 10'대반전' 손흥민, 갈라타사라이행 '일단 STOP!'... 이적 1티어 전문가 "토트넘 1년 연장 옵션 곧 발동, SON 안 보낸다"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