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택연은 부산人..보스톤은 6년,부산 10년살아"

김겨울 기자  |  2010.05.22 22:04
2PMⓒ이동훈기자


그룹 2PM의 멤버들이 드라마에 출연 중인 택연이 이미지 때문에 보스톤에 살았던 과거를 지우지 못한다고 폭로했다.

2PM이 22일 방송된 KBS2TV '연예가중계'의 '게릴라 데이트'에 참여했다. 최근 인기를 반영하듯 이들이 월미도에 등장하자, 많은 팬들이 환호하며 이들의 뒤를 따랐다.

2PM은 팬들 앞에서 춤과 노래를 선보이기도 하고, 오락 게임에도 참여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택연은 드라마 KBS2TV '신데렐라 언니'의 촬영으로 자리를 비웠다.

나머지 멤버들에게 '솔직히 택연이 사투리를 쓴다'고 말하자 다들 박수치며 응수했다.

멤버들은 "많은 분들이 택연이를 보스톤에서 살았다고 생각하는데, 사실 택연은 부산에서 10년 살았다"고 폭로했다.

이어 "엘리트 이미지 때문에"라며 "사실 보스톤에선 6년, 부산에서 10년 살았다"고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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