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웍스의 3D 애니메이션 '드래곤 길들이기'가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24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드래곤 길들이기'는 지난 21일부터 24일 오전 4시 30분까지 전국 597개 스크린에서 76만 3174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관객 87만 7290명을 기록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개봉 4일만에 87만 관객을 동원한 '드래곤 길들이기'는 하루 평균 20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고 있어 1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뒀다.
2위는 전국 568개 스크린에서 47만 9288명의 관객을 동원한 '하녀'가 차지했으며, 3위에 오른 '로빈후드' 또한 전국 519개 스크린에서 45만 892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을 이어갔다.
한편 '드래곤 길들이기'와 같은 날 개봉한 박중훈, 정유미 주연의 '내 깡패 같은 애인'은 같은 기간 22만 789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 수 27만 1644명을 기록하며 5위를 지켰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