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 각본상 '시', 3일연휴 관객 고작 3만2000명

김관명 기자  |  2010.05.24 07:43

제63회 칸국제영화제에서 각본상을 받은 이창동 감독의 '시'가 국내 흥행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24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윤정희 주연의 '시'는 지난 3일 연휴(21~23일, 24일 새벽 4시30분까지) 전국 181개 스크린에서 3만2115명을 동원하는데 그쳤다.

지난 13일 개봉한 '시'는 이로써 누적관객 9만6741명을 기록했다.

한편 지난 연휴 박스오피스 1위는 전국 597개 스크린에서 76만3174명을 불러모은 3D 애니 '드래곤 길들이기'가 차지했다. 연휴 하루 전날인 20일 개봉해 누적관객 87만7290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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