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상욱이 일본에서 선상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주상욱은 지난 22일 일본 도쿄만 선상에서 현지 팬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다.
이번 선상 팬미팅은 그가 주연한 MBC 일일극 '춘자네 경사났네' DVD 발매를 앞둔 프로모션 행사. 사전 티켓 발매를 통해 선착순 200명 정원 규모로 진행됐다.
주상욱은 '춘자네 경사났네', KBS 2TV 미니시리즈 '그저 바라보다가' 등을 통해 일본 여심을 사로잡은 차세대 스타다. 더불어 인기리에 종영된 MBC '선덕여왕'에서 '월야'를 연기하며, 현지에서 김남길 못지않은 주목을 받으며 인기를 가열시키고 있다.
주상욱은 이번 팬미팅에서 일본 여성 팬들과 대화를 통해 소통하며 호감을 증폭시켰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김계현 이사는 "주상욱의 일본 내 인기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뜨겁다. 지난해 11월 27일 현지에서 첫 공식 팬미팅을 진행한 것을 감안할 때 당시의 3~4배에 빠른 속도로 일본 여심을 사로잡으며 팬클럽 규모가 확대되고 있다"면서 "일본에서의 연예활동도 제의 받았다"고 말했다.
주상욱의 일본 내 인기는 더욱 뜨거워질 예정이다. 그가 출연한 사전제작 드라마 '파라다이스 목장'은 일본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동방신기의 멤버 최강창민의 출연으로 비상한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는 상황. 더불어 주상욱의 현지 인기를 감안할 때, 최강창민과 주상욱의 만남인 만큼 일본에서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주상욱은 지난 24일부터 SBS 월화미니시리즈 '자이언트' 첫 촬영에 임했으며, 8회부터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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