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육군 500여 장병 점심 책임진다

최보란 기자  |  2010.05.27 18:10

걸그룹 시크릿이 일일 육군 취사병으로 나선다.

오는 30일 방송되는 KBS 1TV '체험 삶의 현장'에서 시크릿이 일일 육군 취사병 체험을 통해 500여명 부대원들의 점심을 준비한다.

이날 방송에서 시크릿은 힘겹게 40kg 쌀포대를 날라 직접 밥을 짓고 고등어 튀김과 김치찌개를 만들어 부대원들에게 대접한다.

시크릿은 기계화 보병부대 전차훈련에도 투입된다. 장갑차, 전차 등 기동장비의 전차시범에 함께 해 중량 51.5톤짜리 K1 전차에 오른다.

처음 타보는 전차에 무서워하던 시크릿은 늠름한 장병들의 공포탄 사격과 장비기동 훈련에 이내 적응해 멋지게 임무를 완수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군인들을 위한 시크릿의 깜짝 공연도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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