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미니시리즈 '추노'의 연인 이다해(왼쪽)와 오지호가 장외 멜로 연기 대결로 눈길을 끈다.
지난 3월 25일 시청률 30%대를 기록하며 인기리에 종영된 '추노'에서 아름다운 사랑의 주인공을 연기한 이다해와 오지호는 이 드라마의 종영이후 각각 뮤직비디오를 통해 애절한 사랑을 연기하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추노'에서 안타까운 사랑을 연기하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준 터라 더욱 눈길을 끈다.
이다해는 지난 3월말 발매된 브라운 아이드 소울의 싱글앨범 타이틀곡 '비켜줄께'의 뮤직비디오에서 감성연기를 펼쳤다. 이다해는 이 뮤직비디오를 통해 사랑하는 연인을 떠나보낸 이의 마음을 실감나고 사실적으로 표현했다.
오지호는 지난 28일 발매된 티맥스 1집 '해줄 수 있는 말' 뮤직비디오에서 윤소이와 함께 운명적인 사랑을 연기해 눈길을 끈다.
여배우와 평범한 남자의 운명적인 사랑을 그린 이번 뮤직비디오는 한국판 '노팅힐'을 표방한 작품. 오지호는 이 작품을 통해 '추노'에서 이다해와 함께 선보인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를 그대로 재연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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