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출신 김태희(30) 작가가 자신의 미니홈피에 개그우먼 정주리(25)와 함께 찍은 사진을 28일 공개했다.
사진 속 정주리는 금발머리 가발에 빨간색 반짝이 의상을 입고 비욘세로 변신한 모습이다. 진한 화장과 도도한 표정이 눈에 띈다.
김태희 작가는 "비욘세로 변신한 주리"라며 사진을 소개했다. "주리는 착하고 즐겁고 재밌다"며 정주리의 인간성을 칭찬했다.
비욘세로 변신하기 위해 진한 화장을 시도한 것에 "분명 비욘세로 변신한 건데 일본 갸루 스타일이 생각나는 건 왜일까"라는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김태희 작가는 가수 아이비(28)와 함께 찍은 전신사진도 28일 공개했다.
"신비로운 외모에 털털한 성격"이라고 아이비를 소개하며, "진짜 괜찮은 여자 아이비와 함께 모델 포즈"라고 사진을 설명했다.
'무한도전'으로 이름이 알려진 김태희 작가는 미국 유학을 다녀와 현재 케이블채널 '올리브TV'의 '코코 앤 마크2' 메인작가로 활동 중이다. 정주리, 아이비는 '코코 앤 마크2'의 진행자로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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