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클립스' 스타들, 입모아 "한국팬 환대에 감사"

김현록 기자  |  2010.06.03 12:32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테일러 로트너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이동훈 기자 photoguy@

한국을 처음 방문한 영화 '이클립스'의 두 주연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테일러 로트너가 한국 팬들의 환대에 감사를 표했다.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테일러 로트너는 3일 오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 다이내스티홀에서 열린 '이클립스' 주연배우 내한 기자회견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공항에 도착했을 때 열렬히 환영해주신 팬들을 봤다. 감사드린다"며 "어제 호텔에서 바로 잤기 때문에 아직은 한국을 경험할 기회가 없었다. 더 많은 경험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웃음을 지었다.

테일러 로드너는 "따뜻하게 팬 여러분들이 맞이해주셔서 인상 깊었다. 특히 공항까지 나와 맞아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테일러 로트너는 '트와일라잇'과 '뉴문'을 통해 북미는 물론 한국에서도 주목받는 청춘스타로 떠오른 미국의 신예 배우들. 영화 '이클립스' 홍보를 위해 지난 2일 오후 방한했다. 이들은 3일 기자회견을 가진 후,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에서 열리는 레드카펫 행사와 팬 미팅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클립스'는 국내에서 200만 관객을 돌파한 '뉴문'에 이은 뱀파이어 청춘멜로 '트와일라잇' 시리즈의 3번째 작품. 복수를 위해 탄생한 신생 뱀파이어 군대와 이에 맞서는 뱀파이어 컬렌가와 늑대인간 퀼렛족 연합군의 대결을 그린다. 국내에서는 7월 8일 개봉한다.

베스트클릭

  1. 1'JIMTOBER IS COMING' 방탄소년단 지민, 생일 투표 13관왕
  2. 2벌써 웃겨..이서진 '서진이네2' 마치고 유재석과 '틈만 나면,' [종합]
  3. 3"난 프로니까" 방탄소년단 진, 팬들에게 출연할 유튜브 추천 부탁..러브콜 쇄도
  4. 4아프리카 BJ, 놀라운 'H컵' 파격 노출 의상 '치명적 매력'
  5. 5'꿈의 대기록' 40-40과 200안타, 오늘(28일) 부산서 동시 달성 '초읽기'
  6. 6손흥민 EPL 베스트11 선정, 토트넘 대표 선수로 뽑혔다... 홀란·살라 미친 스리톱
  7. 7방탄소년단 뷔 솔로곡 스포티파이 총 36억 스트리밍 돌파
  8. 8'손흥민 도우라니까' 토트넘 미칠 노릇! '1056억 공격수' 아직도 '출전 0'... "나도 확신 못 해" 감독도 답답
  9. 9삼성 역대급 신인 '원태인도 넘었다', 왜 3순위 배찬승에 '계약금 4억'을 투자했나
  10. 10명백한 손흥민 혹사! '이례적' 절뚝이며 교체되다니... 불행 중 다행 "큰 부상은 아냐" 감독 확인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