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나를 술푸게 하는 세상', 6일 박수 속 '아듀'

길혜성 기자  |  2010.06.06 22:18
KBS 2TV '개그콘서트'의 '나를 술 푸게 하는 세상' <사진출처=KBS>


KBS 2TV '개그콘서트'의 '나를 술푸게 하는 세상' 코너가 시청자들에 이별을 고했다.

'나를 술푸게 하는 세상'은 그 간 경찰서를 배경으로 박성광과 허안나가 실감나는 남녀 취객 연기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박성광은 이 코너를 통해 "1등만 기억하는 더러운 세상!"이란 유행어도 탄생시켰다.

하지만 '개그콘서트'의 과감한 쇄신 방침 차원에서 6일 방송을 끝으로 시청자들과 이별하게 됐다.

'나를 술푸게 하는 세상'은 마지막 방송에서도 박성광과 허안나가 특유의 술 취한 연기를 선보였고 이수근까지 특별 출연,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관객들은 박수 속에 '나를 술 푸게 하는 세상'을 떠나보냈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스타플래닛 '8월의 기부 요정' 등극
  2. 2방탄소년단 지민, 글로벌 인기 투표 주간랭킹 172주 1위..'인기 제왕'
  3. 3이민정, 10년만에 낳은 딸.."나랑 닮았나?"
  4. 4"아기 위험해"..이지훈·아야네, 초보 엄빠의 실수→그렇게 부모가 된다 [★FOCUS]
  5. 5'내년 완공' 대전 新구장 '허프라'도 기대 중... 국내 최초 야구장 내 수영장·복층 불펜에 관심
  6. 6'손흥민 맨유전 선발 제외' 英 이토록 걱정하는데! 답답한 토트넘 감독 "컨디션 확인할 것" 사실상 출격 예고
  7. 7'40-40 못해도' 0:6→12:8 대역전극 만든 김도영 2안타, 왜 상대팀은 내야 땅볼에도 안심 못하나 [영상]
  8. 8"숨만 쉬고 있으려 했다" 강다니엘, 2번째 소속사 분쟁 심경[★FULL인터뷰]
  9. 9KBO 43년 역사상 최초 '5위 타이브레이커' 가능성 커졌다↑, 사령탑의 감사 인사 "만석 채우며 열성적 응원 감사"
  10. 10김도영 '꿈의 40-40' 이제 기회는 단 1경기뿐, 마지막 상대는 "붙어야지 왜 피하나" 정면승부 선언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