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상논란' 바다 "의도된 노출 아냐"

김겨울 기자  |  2010.06.09 08:29
바다ⓒ임성균기자

바다ⓒ임성균기자

지난 7일 열렸던 '제 4회 뮤지컬 어워즈'에 참석했던 바다가 특정 부위가 두드러지게 노출돼 구설수에 올랐다.

바다는 이날 화이트 바탕에 써클 문양이 들어간 기하학적 패턴의 미스지콜렉션 롱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평소와 마찬가지로 당당하게 레드 카펫을 밟은 바다는 포토 월에 선 순간, 취재진은 물론, 팬들을 당황케 만들었다.

이유인 즉, 바다의 특정 부위가 적나라하게 드러났기 때문이다. 이에 일부 네티즌은 "레이디 가가처럼 파격적인 의상을 입은 것 뿐"이라며 옹호하는 글도 있었지만, 대다수 네티즌들은 "민망한 패션", "패션도 아니고 감동도 아니고, 당당함은 더더욱 아닌 듯" 등 비판을 가했다.

이에 바다의 스타일리스트 양희숙 실장은 "현장에 참석하기 전까지 많은 작업이 이뤄진다. 소재가 워낙 얇아서 속에 입은 옷들이 비칠 정도라 걱정하긴 했지만, 특정 부위를 일부러 노출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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