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 '로드넘버원', 12일 100% 사전제작 완료

전형화 기자  |  2010.06.11 11:17

톱스타 소지섭과 윤계상, 김하늘이 호흡을 맞춘 MBC 새 드라마 '로드 넘버원'이 방영 전 모든 촬영을 완료한다.

10일 '로드 넘버원' 측에 따르면 소지섭과 윤계상 등은 오는 12일 드라마의 모든 촬영을 끝낸다. 지난 1월 촬영에 들어가 6개월간의 고생 끝에 23일 방영을 앞두고 100% 사전제작에 성공한 것. 국내 드라마가 방영을 앞두고 100% 사전 제작되는 것은 극히 드문 일이다.

그동안 100% 사전제작된 드라마들은 대개 지상파 방송사에 편성을 따기 위해 울며 겨자먹기로 제작비와 편집 등 불리한 조건을 감수해야 했다. 하지만 '로드 넘버원'은 130억원이 투입된 블록버스터 드라마로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사전제작을 감행했다.

'로드 넘버원' 제작진은 배우 촬영이 완료되면 CG 작업에 돌입, 완성도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로드 넘버원'은 한국전쟁을 배경으로 세 남녀의 애절한 사랑과 우정을 그린 드라마. 소지섭과 김하늘, 윤계상, 최민수, 손창민 등이 호흡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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