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 소지섭과 윤계상, 김하늘이 호흡을 맞춘 MBC 새 드라마 '로드 넘버원'이 방영 전 모든 촬영을 완료한다.
10일 '로드 넘버원' 측에 따르면 소지섭과 윤계상 등은 오는 12일 드라마의 모든 촬영을 끝낸다. 지난 1월 촬영에 들어가 6개월간의 고생 끝에 23일 방영을 앞두고 100% 사전제작에 성공한 것. 국내 드라마가 방영을 앞두고 100% 사전 제작되는 것은 극히 드문 일이다.
그동안 100% 사전제작된 드라마들은 대개 지상파 방송사에 편성을 따기 위해 울며 겨자먹기로 제작비와 편집 등 불리한 조건을 감수해야 했다. 하지만 '로드 넘버원'은 130억원이 투입된 블록버스터 드라마로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사전제작을 감행했다.
'로드 넘버원'은 한국전쟁을 배경으로 세 남녀의 애절한 사랑과 우정을 그린 드라마. 소지섭과 김하늘, 윤계상, 최민수, 손창민 등이 호흡을 맞춘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