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복근" 北 첫골 지윤남 화제

김성지 기자  |  2010.06.16 11:45
북한 축구대표팀 지윤남(34)의 상의 탈의 모습이 네티즌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브라질과의 경기 직 후 유니폼을 교환하기 위해 잠시 상의를 탈의했던 지윤남의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던 것. 군살하나 없는 완벽한 복근과 가슴, 단단해 보이는 승모근은 흡사 갑옷을 연상케 했다.



인터넷 각종 게시판에는 지윤남의 모습에 대한 찬사가 이어졌다. "진정한 짐승남이다. 정말 CG라고 해도 믿겠다"라는 반응부터 "이것이 진정한 노동근육이다"라는 다소 익살스런 반응까지 다양했다.

무엇보다 34살이라는 나이에도 불구하고 탄탄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는 사실에 시청자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더군다나 지윤남은 이 날 세계최강 브라질을 상대로 북한의 대회 첫 골을 터뜨리면서 실력도 몸매 못지않음을 드러냈다.

지윤남은 16일 현재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서 상위권에 올라있다.

↑북한과 브라질의 경기가 끝난 직 후 북한의 지윤남이 브라질 선수와의 유니폼 교환을 위해 상의를 벗고 있다.
↑북한과 브라질의 경기가 끝난 직 후 북한의 지윤남이 브라질 선수와의 유니폼 교환을 위해 상의를 벗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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