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가 소녀시대 유리와는 편한 친구 같은 사이라고 밝혔다.
김태우는 16일 오후 강원도 홍천군 유치리 '청춘불패'촬영장 인근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지난 12일 방송을 끝으로 하차한 소녀시대 유리에 대해 '청춘불패'에서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않았던 김태우는 "리얼 버라이어티지만 사실 콘셉트가 있고 캐릭터가 있다"고 둘러댔다.
이어 "사실 감독님이 그걸로 저를 유혹하셨다"면서 "제가 MC를 못하겠다고 했는데 유리가 캐스팅 됐다고 하셔서 바로 '오케이'했다"고 웃으며 말했다.
김태우는 "유리가 하차해 서운하지 않냐"는 물음에 "유리와 너무 친했는데, 유리가 나가서 섭섭하기 보다는 새로운 멤버들에 대한 기대감이 더 크다"며 "유리랑은 편한 친구 같은 사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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