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넷 '슈퍼스타 K2'의 관계자는 17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타이거 JK와 윤미래 부부가 '슈퍼스타 K2'의 해외 오디션 심사위원으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슈퍼스타 K'가 시즌 2를 맞아 처음으로 해외 예선을 갖는 행사이기에 의미가 크다"며 "두 사람의 음악성은 물론, 외국어에도 능통하고, 해외 문화도 잘 알기에 심사위원으로 선정했다"고 발탁 이유를 설명했다.
이들 외에 또 한 명의 심사위원으로는 이승철이 선정됐다.
'슈퍼스타K2'의 해외 오디션은 오는 26일 미국 LA 코리아타운 내 CGV LA에서 첫 해외 예선을 가지며, 1·2차 예선을 모두 통과한 지원자에 한 해 오는 7월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에서 있을 슈퍼위크에 참석, 8개 지역 통과자들과 본선 진출 티켓을 두고 경쟁을 벌인다. 방송은 7월 23일 시작한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