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이솜, 엠넷채널 모델 발탁

김겨울 기자  |  2010.06.17 12:40
신예 모델 이솜이 엠넷채널의 새 모델로 발탁됐다.

이솜은 17일부터 대대적으로 개편하는 엠넷의 채널 모델로 전격 발탁됐다. 이외에도 이솜과 함께 선발된 휘황, 김수인, 최유진, 정혜선은 모두 패션계에서 새롭게 주목받고 신예 모델들이다.

이들은 문화 트렌드를 리드해가는 20대의 소통 채널로 거듭나는 엠넷을 표현한다. 'All about 20's'라는 슬로건으로 20대의 문화를 3가지 키워드 뮤직, 스타일, 러브로 정의해 20대의 채널로 변신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지난 2008년 이효리 송승헌을 채널 모델로 세웠던 엠넷이 당시 20대에서 30대와 40대를 까지 다양한 연령대를 아우르는 데 성공했다면, 이번엔 이솜 등 신예 모델들은 통해 20대를 위한 채널로 자리매김하겠다는 포부다.

김태주 팀장은 "세련되고 트렌디하면서도 무한 변신이 가능한 모델 특유의 이미지가 엠넷이 지향하는 채널의 정체성을 이야기하는 데 효과적이라고 판단했다.

더욱이 이솜은 2008년 엠넷의 모델 선발 프로그램 ‘체크 잇 걸’의 최종 우승자로 선정돼 패션계에 정식 데뷔한 차세대 스타다. 이런 점이 채널 모델로 선정한 이유"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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