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그룹 2PM의 전 멤버 재범이 9개월 만에 한국 땅을 밟은 가운데, 그가 한국에서의 첫 날밤을 가족과 함께 오붓하게 보냈다.
재범은 18일 오후 5시50분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지난해 9월 연습생 시절 때 쓴 한국 비하성 글이 논란에 휩싸이며 가족이 있는 미국 시애틀로 떠난 지 9개월 만이다.
이번 입국에서 재범의 부모도 동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영화 '하이프네이션' 관계자는 19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재범의 부모님도 함께 입국하셨다"며 "가족과 함께 한국에서의 첫 날밤을 보낸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특히 재범 입국 당시 그가 주연을 맡은 '하이프네이션'에서 여동생 역으로 발탁된 신인 걸그룹 라니아의 멤버 티애(T-ae) 소속사 대표와의 만남도 전격 이뤄졌다.
한편 재범의 이번 입국은 '하이프네이션' 촬영을 위한 것이다. '하이프네이션'은 비보이들의 애환과 성공을 그린 작품으로 오는 23일 크랭크인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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