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민 "밀고 당기기보다 잘해 주는 남자가 좋아"

최보란 기자  |  2010.06.19 22:06
ⓒKBS 2TV '연예가중계' 방송 화면

배우 한지민이 이상형을 자신을 무조건 사랑해 주는 남성이라고 밝혔다.

한지민은 19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와의 인터뷰에서 "무조건 잘해 주는 남자가 좋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리포터가 "무조건 잘해 주는 남자와 밀고 당기기를 잘 하는 남자 중 어떤 사람이 좋으냐"고 묻자 "무조건 잘해 주는 사람이 좋다"고 답했다.

이어 "사랑하는 사람끼리 밀고 당기기 하면서 계산적으로 행동해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리포터가 "그럼 남자의 얼굴과 키 중에 어떤 것을 보느냐"고 질문을 던지자 "일단 둘다 볼게요"라고 웃으며 선뜻 택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한지민은 최근 사단법인 한국JTS와 방송영화인 사회봉사모임 '길벗'의 홍보대사 로 위임돼 '굶주리는 지구촌 아이들의 엄마가 되어주세요' 캠페인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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