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희와 알렉스가 케이블 연애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의 공동 MC에 발탁됐다.
21일 Mnet에 따르면 김원희와 알렉스는 오는 25일 첫 방송하는 Mnet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이하 '그당반')의 MC를 맡았다.
김원희는 유독 연애에는 서투른 외로운 싱글 여성들이 더 이상 나쁜 남자에게 상처 받지 않고 아름다운 사랑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맡을 예정. 연애도 결혼도 먼저 해 본 인생 선배로서 솔직한 충고를 전한다.
반면 알렉스는 여자들은 알 수 없는 남자들만의 이야기들을 솔직 가감 없이 쏟아내며 연애에 실패하는 여성들이 남자들에 대해 쉽게 오해하는 여러 문제점들을 짚어줄 예정이다. 똑똑한 연애를 위한 연애 트레이너가 되는 셈이다.
연출을 맡은 김재훈PD는 "자신의 아픈 연애사를 솔직히 고백한다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며 "그런 점에서 그 동안 이들이 여러 예능 프로그램 등을 통해 보여줬던 편한 이미지가 큰 역할을 해줄 수 있을 것이라 판단했다"고 두 사람의 발탁 배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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