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vs최민식, '악마를 보았다' 포스터 기싸움

김현록 기자  |  2010.06.21 11:15

김지운 감독과 이병헌, 최민식이 만난 영화 '악마를 보았다'가 두 남자의 상반된 모습을 담은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21일 공개된 '악마를 보았다'의 캐릭터 포스터는 어두운 흑백 화면 아래 조명을 받고 있는 두 남자 이병헌, 최민식의 모습을 각기 담았다.

악혼녀를 잔인하게 살해한 살인마를 쫓는 수현 역을 맡은 이병헌의 포스터는 '복수는 차가울수록 지독하다'는 카피와 서늘한 이병헌의 모습을 담았다.

연쇄살인마 경철 역을 맡은 최민식의 포스터는 '복수는 뜨거울수록 잔인하다'는 카피가 눈길을 끈다. 뜨거운 광기가 가득한 연쇄살인마의 모습을 그렸다.

살인을 즐기는 연쇄살인마와 그에게 약혼녀를 잃고 그 고통을 되돌려주려는 남자의 대결을 담은 스릴러 '악마를 보았다'는 올 여름 개봉 예정이다.

베스트클릭

  1. 1아프리카 BJ, 놀라운 'H컵' 파격 노출 의상 '치명적 매력'
  2. 2함소원, '이혼' 1년 전 죽을 뻔했다.."방송 끊긴 후 유산"
  3. 3'그알 편파 피해' 피프티 피프티, 결국 '인기가요' 보이콧
  4. 4방탄소년단 지민, 글로벌 인기 투표 주간랭킹 172주 1위..'인기 제왕'
  5. 5"변했다" 장동건, 사생활 논란 이후..'보통의 가족'으로 해소한 목마름 [★FULL인터뷰]
  6. 6'와' 마침내 오타니 또 신기록 해냈다! 폭풍같은 57도루 성공, '동경하는 日 레전드' 이치로 넘어섰다
  7. 7"우승하겠다"던 류현진 1군 말소, '팀 최다승-최다이닝'에도 가을야구 무산... 신구장서 일 낸다
  8. 8"SON 재계약? 최종 결정권자 따로 있다" 포스텍 감독, 말 아낀 이유... '짠돌이' 레비 "손흥민 얼마에 팔까" 잔머리만
  9. 9이강인 안티 프랑스 언론도 '3호골' 극찬 보냈다 "다음 아스널전도 옵션"... PSG 사령탑 대만족
  10. 10'충격' 토트넘, 손흥민에게 이토록 무례할 수가! 전설급 대우는 어디에... 단순 1년 재계약 고려 중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