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유재석과 유쾌한 분위기속 밤샘촬영

이효리(왼쪽)와 유재석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국민 MC' 유재석을 지원하기 위해 SBS 새 주말 버라이어티 1회 출연을 흔쾌히 승낙했던 이효리가 그 어느 때보다 열정적으로 첫 촬영에 임했다.

이효리는 지난 21일 오후 서울 영등포의 모처에서 SBS '일요일이 좋다'의 새 코너 촬영을 가졌다.

이날 촬영을 위해 이효리를 비롯한 MC유재석과 김종국, 하하, 리쌍의 멤버 개리 등은 약속된 시간에 모두 모였으며, 촬영이 약간 지연되긴 했으나 무난히 첫 촬영을 마쳤다.

한 방송 관계자는 22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이날 촬영이 새벽까지 진행된 것으로 안다. 다들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했다"고 밝혔다.

또 다른 출연자 관계자는 "오늘 아침 7시에 촬영이 끝나 귀가했다"며 "힘든 밤샘 촬영이었지만 즐겁게 찍었다"고 말했다.

한편 유재석이 MC를 맡은 새 코너는 시청자들의 참여로 이루어지는 '액션 버라이어티'를 표방한다. 매주 각 분야를 대표하는 톱스타를 게스트로 초청,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