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혁, '방자전' 관람 번개…"매니저가 버벅대"

임창수 기자  |  2010.06.22 18:05
김주혁 ⓒ임성균 기자 tjdrbs23@

배우 김주혁이 '방자전' 관람 번개 모임을 추진했다.

22일 오후 김주혁은 자신이 운영하는 트위터(@Jooya23)에 "여러분께서 '방자전'을 사랑해주셔서 이벤트를 해볼까 한다"고 글을 올렸다.

이어 "'방자전' 500만을 기원하며 선착순 50분께 '방자전'을 한 번 쏘겠다"며 자신의 매니저의 트위터 주소를 남기면서 "팔로우하고 신청하라"고 신청방법을 알렸다.

하지만 신청과정에서 혼선이 있었는지 "매니저가 트위터가 처음이라 버벅거리고 있다"며 "확실히 신청하시면 매니저가 여부를 답변해 드릴 것"이라는 글을 덧붙였다. 또 "나도 참석할 것"이라고 덧붙여 본인도 번개에 참석함을 전했다.

한편 '방자전'은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230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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