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범근 "어제 너무 질렀지" 도라지 먹고 목관리

김경원 기자  |  2010.06.24 10:16
ⓒSBS 트위터

차범근 SBS해설위원이 목관리를 위해 '비약(秘藥)'을 먹는 사진을 트위터에 공개했다.

차 해설위원은 24일 SBS트위터(@SBSNOW)에 "도라지 절편..목소리 관리차원에서 막내(배성재 캐스터)가 준비한 비약! 효과가 있는지 두고볼일.."이라고 남겼다. 함께 올린 사진에서 차 해설위원과 배성재 캐스터는 요하네스버그 공항 앞에서 도라지를 먹고 있다.

차범근 해설위원은 배성재 캐스터의 목상태를 걱정했다. 그는 "우리 배성재에게 휴가를! 목이 슬슬 아파오기 시작한다는데 어찌 안될런지요.."라고 적었다. "어제 너무 질렀지. 안 그럴 수가 없더라구요"라며 16강 진출의 기쁨을 드러내기도 했다.

차 해설위원과 배 캐스터는 오는 26일 한국 대 우루과이전을 중계한다. 이날 경기에서 승리하면 한국팀은 8강에 진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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