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려원 "당신들 때문에 대한민국이 행복합니다"

문완식 기자  |  2010.06.27 01:21
배우 정려원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배우 정려원이 2010 남아공월드컵에서 보여준 태극전사들의 투혼에 응원을 보냈다.

정려원은 27일 새벽 우루과이와 16강전에서 한국팀이 2대 1로 아쉬운 패배를 당한 직후 자신의 트위터에 "사정없이 뿌려대는 비를 맞으면서 미친 듯이 그라운드를 누비던 당신들, 정말 아름다웠어요"라고 감회를 적었다.

이어 "멋졌습니다, 울지마세요"라며 "당신들 때문에 대한민국이 참 행복합니다"라면서 대표팀을 성원했다.

한편 한국 월드컵 대표팀은 지난 26일 11시부터 남아공 넬슨만델라베이스타디움에서 우루과이와 16강전을 펼쳐 1대 2로 패해, 8강 진출이 좌절됐다.

베스트클릭

  1. 1KIA 여신 치어리더, 뽀얀 속살 드러낸 비키니 패션 '아찔'
  2. 2방탄소년단 진 'Running Wild'·'Heart on the Window' 지니어스 코리아 1위 석권
  3. 3'군 복무' BTS 지민, '2024 마마' 대상 소식에 "어안이 벙벙..감격 또 감격"[스타이슈]
  4. 4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8주 연속 1위
  5. 5'비밀리 임신→출산' 문가비, 연예계 떠난 지 오래..3년 전 계약 종료
  6. 6"손흥민 다음 행선지 亞? 일단 토트넘 떠난다" 英언론 초관심... 예상대로 갈라타사라이? '제3의 팀' 있나
  7. 7민재 형, 이제 나 막아봐! 이강인, 30분 종횡무진→'코리안 더비' 선발 가능성 높였다... PSG, 툴루즈 3-0 완파
  8. 8'FA 이적' 허경민 사과 "계약 후 많은 눈물,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간... 두산 팬분들께 너무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수원 현장]
  9. 9이호준 감독도 입대 만류했지만... 상무 가는 NC 우승멤버 "갔다 와서 이쁨받겠다" 다짐 [창원 현장]
  10. 10"그리울 것 같다, 한화서 뛰는 것 즐거웠다" 페라자의 뜨거운 안녕, 24홈런에도 작별... 원인은 후반기 부진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