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신해철이 월드컵 대표팀 노장 선수들을 향해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신해철은 27일 오전 1시 5분께 자신이 운영하는 트위터에 "아마도 마지막 월드컵이 될 듯한 이영표 선수의 각오가 움직임으로 보이는듯하여 계속 마음이 짠했다"는 글을 올렸다.
신해철은 "젊은 별보단 노병들을 영예롭게 함이 우리의 힘"이라며 노장선수들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한국 월드컵 대표팀은 지난 26일 밤 11시부터 남아공 넬슨만델라베이스타디움에서 우루과이와 16강전을 벌여 1대 2로 석패, 8강 진출이 좌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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