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 "하나 된 우리, 아무도 지지않았다"

임창수 기자  |  2010.06.27 02:12
김제동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방송인 김제동이 월드컵 대표팀과 국민들에게 박수를 보냈다.

김제동은 27일 오전 2시께 자신이 운영하는 트위터에 "뛰고 소리 지르고 웃고 울었으니 우리 아무도 지지 않았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아무도 지지 않았으니 아무도 슬프지 않습니다"라며 "그렇게 우리는 우리입니다. 선수들과 우리. 하나 된 우리"라고 덧붙여 온 국민이 하나 된 월드컵의 의미를 되새겼다.

한편 한국 월드컵 대표팀은 지난 26일 밤 11시부터 남아공 넬슨만델라베이스타디움에서 우루과이와 16강전을 펼쳐 1대 2로 패배, 8강 진출이 좌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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