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범근 SBS 해설위원이 아들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차범근 위원은 27일 SBS트위터(@SBSNOW)에 "두리한테서 자꾸 문자가 온다"며 " '정말 아쉽다 난 이기는 줄 알았어요'라면서. 설마 아직 울고 있는 건 아니겠지 한 시(남아공 현지 시각)가 다 돼 가는데"라며 아들 차두리 선수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한국 월드컵 대표 팀은 이날 오후 11시(한국시간) 남아공 넬슨만델라베이스타디움에서 우루과이와 16강전을 벌여 1대2로 패배, 8강 진출이 좌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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