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최다니엘·옥주현, 드라마 '더뮤지컬' 주연

김현록 기자  |  2010.06.28 10:11
사진 왼쪽부터 옥주현, 최다니엘, 구혜선

구혜선과 최다니엘, 옥주현이 뮤지컬의 세계를 다룬 드라마 '더 뮤지컬'의 주인공에 캐스팅됐다.

28일 드라마 제작사 측은 구혜선, 최다니엘, 옥주현이 나란히 '더 뮤지컬'의 주인공에 낙점돼 뮤지컬 본고장인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로케이션 촬영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혜선은 뮤지컬 배우를 꿈꾸는 의대생 고은비 역을 맡아 '꽃보다 남자' 이후 1년만에 브라운관에 컴백하며, '지붕뚫고 하이킥'의 스타 최다니엘은 천재 작곡가 홍재이 역을 맡았다. 옥주현은 뮤지컬계의 디바 배강희 역에 캐스팅돼 드라마에 처음 도전한다.

세 사람의 만남은 최근부터 드라마 관계자들 사이에서 화제였다. 구혜선과 최다니엘은 지난 4월 28일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진행된 옥주현 주연의 뮤지컬 '몬테크리스토'를 동반 관람했다. 세 사람은 당시 이미 '더 뮤지컬'에 캐스팅 제의를 받은 상태였고, 제작진이 구혜선과 최다니엘의 관람을 권유해 현장을 방문한 것이 알려지면서 관심을 모았다.

'더 뮤지컬'은 뮤지컬 배우들의 꿈과 사랑을 다룬 작품. '실미도', '공공의 적'의 김희재 작가가 극본을 맡아 더욱 화제가 됐다. 하반기 방영을 앞두고 있다고 제작사 측은 전했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디 애스트로넛', 아르헨티나 'Top 40 Kpop' 차트 78주 연속 1위
  2. 2'레전드' 방탄소년단 지민, K팝 아이돌 인기 투표 161주 1위
  3. 3서예지가 달라졌다..가스라이팅 논란 후 근황
  4. 4방탄소년단 정국, 美빌보드 주요 글로벌 차트 3곡 '인기 롱런'
  5. 5[영상] 황재균 격분, 로봇 심판에 항의해 퇴장 KBO 최초라니 '포수가 뒤로 빠트린 공이었는데...' 헬멧 내동댕이
  6. 6손흥민, 북런던 라이벌 향해 "유럽뿐 아니라 세계 최고의 팀" 칭찬... 정작 아스널은 "SON, 두려운 존재"
  7. 7'신민재 환상 고급 주루' LG, '1위' KIA에 7-6 짜릿한 역전승 [잠실 현장리뷰]
  8. 8"용납할 수 없었다" 손흥민 이번엔 다르다, 아스널이 두려워할 이유... 북런던 '대기록' 도전
  9. 9日 "협회가 사과를 왜 해?"... 한국 특유 '사과 문화' 지적했다 "인니가 강해서 진 것뿐인데"
  10. 10[공식발표] 축구협회 '올림픽 좌절+40년만 참사' 사과문 냈다 "오늘 같은 실패 반복 안 하겠다"... 대표팀 운영도 '면밀 검토'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