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효린, 영상 팬미팅 시도..'온라인'으로 팬과 만남

최보란 기자  |  2010.06.29 09:28
↑민효린 ⓒ스타폭스미디어 제공

배우 겸 가수 민효린이 데뷔 후 처음으로 팬미팅을 갖는다.

29일 민효린의 소속사 스타폭스미디어에 따르면 민효린은 오는 7월 2일 팬들 중 무작위로 선발된 20명과 온라인 네트워크 서비스인 엑스박스 라이브(Xbox Live)를 통해 온라인 영상 팬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꾸며진 모습을 보여주는 일반적인 팬미팅과 달리 팬과 스타가 다른 공간이지만 솔직한 모습을 보여주는 의미의 팬미팅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온게임넷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는 이번 팬미팅에서는 TV와 무대에서 볼 수 없었던 민효린의 매력과 데뷔 초부터 지금까지의 과정을 돌아본다.

한편, 민효린은 여러 드라마와 영화의 주인공으로 캐스팅 물망에 오르며 이미지 변신을 위해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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