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박용하, 마지막 유서는?

경찰 "故박용하, 유서존재 여부 수사중"

문완식 기자  |  2010.06.30 10:49

한류스타 박용하가 30일 새벽 숨진 채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경찰이 고인의 정확한 사망 경위에 대해 계속해 조사 중이다.

사건을 맡고 있는 서울 강남경찰서 관계자는 이날 오전 10시 30분께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현재 박용하씨 자택(서울 논현동 P아파트)에서 여전히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일단 박용하가 모친에 의해 발견 당시 목을 매 숨져 있었다는 것을 고려, 자살로 추정하고 있으며 정확한 경위에 대해 추가 조사 중이다. 강남서는 현재 형사과장이 직접 현장에 나가 수사팀을 지휘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유사 존재 여부에 대해 수사 중"이라며 "수사가 마무리돼야 정확한 발표가 이뤄질 수 있을 것 같다. 시간은 미정이나 오후 늦게나 이뤄질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겨울연가' '온에어' '남자이야기' 등에 출연해 온 한류스타 박용하는 이날 새벽 자신의 논현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서울 강남성모병원 장례식장 5호실에 빈소가 마련됐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8주 연속 1위
  2. 2방탄소년단 진 'Running Wild' 스포티파이 日 1위·韓 2위·글로벌 6위
  3. 3'군 복무' BTS 지민, '2024 마마' 대상 소식에 "어안이 벙벙..감격 또 감격"[스타이슈]
  4. 4박나라·화사 '불화설' 터졌다.."굳이 연락 안 해"
  5. 5민재 형, 이제 나 막아봐! 이강인, 30분 종횡무진→'코리안 더비' 선발 가능성 높였다... PSG, 툴루즈 3-0 완파
  6. 6'FA 이적' 허경민 사과 "계약 후 많은 눈물,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간... 두산 팬분들께 너무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수원 현장]
  7. 7이호준 감독도 입대 만류했지만... 상무 가는 NC 우승멤버 "갔다 와서 이쁨받겠다" 다짐 [창원 현장]
  8. 8'대체 왜' KT 허경민이 무슨 잘못을 했나, 그래도 거듭 사과한 이유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는..." [수원 현장]
  9. 9"그리울 것 같다, 한화서 뛰는 것 즐거웠다" 페라자의 뜨거운 안녕, 24홈런에도 작별... 원인은 후반기 부진
  10. 10'대반전' 손흥민, 갈라타사라이행 '일단 STOP!'... 이적 1티어 전문가 "토트넘 1년 연장 옵션 곧 발동, SON 안 보낸다"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