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 이병헌 원더걸스 2PM이 서울시를 홍보하는 광고모델로 발탁됐다.
서울시 관계자는 5일 머니투데이 스타뉴스에 "이병헌 원더걸스 2PM이 서울시를 홍보하는 광고모델로 선정돼 촬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들은 일본 편과 중국 편 2편, 동남아 편까지 총 4편의 광고에 출연한다.
일본 편의 모델로 나선 이병헌은 서울 여행을 온 일본 관광객과 광화문 청계천 선유도공원 압구정동 명동 등을 찾아 서울의 곳곳을 안내하는 모습을 담았다. 이병헌은 지난 6월19일부터 1박2일 간 이번 촬영에 임했다.
원더걸스는 중국 편 광고 2편에 참여했다. 원더걸스는 '세련되고 스타일리시한 낭만의 도시'라는 주제로 놀이동산과 음식점 촬영 장면에 카메오로 등장한다. 중국인 관광객들이 여행을 다니던 중, 원더걸스를 발견하고 깜짝 발견한다는 내용이다.
마지막으로 2PM은 동남아를 겨냥한 광고 모델로 나섰다. 지난 20일부터 2박 3일 간 2PM의 멤버들은 동남아 여행객들과 함께 서울의 문화를 즐기는 모습을 담았다. 동남아 여행객들은 2PM의 콘서트도 즐기며 '한류문화와 이국적 분위기, 즐거움과 매혹의 도시'를 느낀다는 내용이다. 태국 출신은 이번 촬영에는 나서지 않았다.
한편 이번 광고는 일본에서는 지난 4일, 중국에선ㄴ 지난 6월 28일부터 방영을 시작했다. 동남아에서는 이르면 오는 8월 초 방영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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