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격변신' 간미연 "짧은 머리, 사실은 가발"

문완식 기자  |  2010.07.06 13:39
간미연 <사진제공=tvN>

데뷔 14년 만에 파격적인 섹시 콘셉트로 변신한 가수 간미연이 이미지 변신을 위해 스스로 도전을 시도했다고 말했다.

간미연은 최근 케이블 tvN 'ENEWS'의 '비하인드스타' 코너 녹화에 참석해 이미지 변신 계기를 밝혔다.

3년 만에 디지털 싱글 '미쳐가'를 발표하고 활발하게 활동 중인 간미연은 "방송 활동한 지 14년이 됐는데 항상 똑같은 이미지였다"며 "한 번쯤 바꿔야겠다는 생각에 나 자신에 대한 도전을 시도했다"고 이미지 변신의 계기를 밝혔다.

간미연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헤어스타일의 비밀에 대해서도 털어놓았다.

그는 "사실은 가발"이라며 "정말 이번엔 머리를 자르려 했는데 미용실에서 말렸다. 숱이 많지 않아 커트로 자르면 예쁘지 않다고 해서 어쩔 수 없이 가발을 썼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날 간미연은 몸매 관리의 최고봉으로 운동을 꼽으며 완벽한 바디라인의 비결도 공개했다.

6일 오후 방송된다.
간미연 <사진제공=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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