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구혜선, 300관객 박수 속 홍대 거리공연

문완식 기자  |  2010.07.06 16:12


배우 구혜선이 300명의 관객 앞에서 숨겨진 가창력을 공개했다.

6일 엠넷미디어에 따르면 구혜선은 최근 첫 장편영화 '요술'의 메이킹 스토리인 엠넷 '구씨네(Cine)'녹화에서 '요술'의 홍보를 위해 '구씨네 밴드'를 조직, 홍대 게릴라 거리공연에 나섰다.

구혜선은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사장님의 결혼소식을 듣고 충격을 받아 만든 곡"이라는 오프닝과 함께 자작곡 '갈색머리'를 선보였다.

구혜선은 갑자기 몰려든 300여 명의 관객 앞에서 전혀 긴장한 기색 없이 훌륭히 라이브를 소화해내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제작진은 "구혜선이 워낙 여러 분야에 다재다능한 건 알았지만 야외 라이브 공연을 NG 없이 단번에 해내 깜짝 놀랐다"며 "공연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자는 아이디어는 물론 현장에서 직접 모금함을 들고 모금도 진행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6일 오후 방송된다.






베스트클릭

  1. 1日 아이돌 압도적 볼륨감! 밑에서 보니 더 대단
  2. 2'이대호의 향기가 난다' 레전드 적장까지 찬사 "LG가 좋은 4번타자감 얻어, 조심해야겠다"
  3. 3"이동국 딸이라고?"..07년생 재시 아이돌 비주얼
  4. 4이찬원, 연예인에 대시 받았다.."박나래는 아냐"
  5. 5방탄소년단 지민, '도화지 같은 매력을 가진 아이돌' 1위
  6. 6'169㎞ 타구 쾅!' 이정후 3G 연속 안타, 강속구 대처는 아쉬웠다... SF는 PIT에 위닝시리즈 [SF 리뷰]
  7. 7'김지원 80대 호상 엔딩'...'눈물의 여왕' 시끌시끌
  8. 8'16호골' 손흥민 홀로 빛났다, 평점 7.5 호평! 토트넘 공격진 내 최고점... 아스널에 2-3 뼈아픈 패배→UCL 진출권과 '7점 차'
  9. 9이미주, '송범근♥' 열애 심경 "머리 복잡"
  10. 10손흥민 꽁꽁 묶였다... '토트넘 초비상' 전반에만 3실점, 아스널에 대패 위기→4위 경쟁 '빨간불'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