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진희가 태극전사들의 16강 진출을 축하하며, 약속을 지켰다.
박진희는 7일 자신의 트위터에 "우리 그때 16강 오르면 붉은악마 티셔츠 나눠드리기로 한거요~ 어르신, 소아암센터, 한나터.. 여튼 받으시곤 고맙게 사진을 주셨더라구요~"라고 밝혔다.
박진희는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미니홈피에 "여러분 뜻에 따라 좋은 곳에 드렸어요~"라며 "어르신들과 아이들이 티셔츠를 직접 입고 이리 밝게 웃는 모습을 담아 보내주셨네요"라며 "답을 보내주셔 보는 기쁨을 주시니 감동이 두 배가 되어 여러분께도 소개합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박진희는 한국이 16강에 진출을 확정하면 "서울 시청 광장에 직접 나가 160장의 붉은 악마 티셔츠를 나눠주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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