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효린, 방송 직후 응급실行..활동 빨간불

전형화 기자  |  2010.07.09 08:42
신예 걸그룹 씨스타멤버 효린이 방송 직후 응급실에 실려가 활동에 빨간불이 커졌다.

9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효린은 지난 8일 케이블 Mnet '엠카운트다운' 녹화 후 고열로 쓰러져 응급실에 실려갔다.

효린은 과로로 인한 고열과 체력악화에 따른 탈진증세를 보여 서울시 강남구 소재한 A 병원 응급실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고 있다.

소속사는 "최근 빡빡한 스케줄을 소화하면서도, 멤버 모두 최선의 무대를 선사하기 위해서 스케줄 후 연습을 강행한 것이 몸에 무리가 갔던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충분한 휴식 후 다른 스케줄에 지장이 없도록 배려할 예정이다. 심려를 끼쳐 죄송할 따름"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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