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 복귀 '웃찾사' 선전, 시청률 4.2%

전소영 기자  |  2010.07.11 09:00
'웃찾사'출연진ⓒ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이동훈 기자 photoguy@
개그듀오 컬투의 복귀로 기대를 모았던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이하 웃찾사, 연출 안철호)이 늦은 방송 시간대에도 불구 선전했다.

11일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0일 방송된 '웃찾사'는 4.2%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웃찾사'의 늦은 방송 시간대를 고려하면 무난한 시청률로 보인다.

특히 이날 '웃찾사'는 전성기를 이끌었던 컬투를 비롯해 개그맨 문세윤 양세형 황영진이 다시 뭉쳐 큰 기대를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웃찾사'는 객석과 함께하는 '김대박' '홍여사' 코너 등 라이브 개그쇼로의 변화를 시도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개그스타'는 3.1%, MBC '비교체험여행기 그곳에서 살아보기'는 5.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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