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빵탁구' 윤시윤-유진, 첫키스 "애절"

김현록 기자  |  2010.07.12 08:44

KBS 2TV '제빵왕 김탁구'의 윤시윤과 유진의 첫 키스신이 공개됐다.

14일 방송될 '제빵왕 김탁구'(극본 강은경 연출 이정섭) 11회에서 탁구(윤시윤 분)는 유경(유진 분)에게 애절한 입맞춤을 할 예정. 방송을 앞둔 12일 두 사람의 키스신 스틸이 공개됐다.

11회 방송에서 탁구는 생사의 갈림길에서 살아온 유경에게 제빵사가 되어 돌아오겠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기고 뒤돌아선다.

유일하게 믿고 의지할 수 있었던 탁구를 앞두고는 만나지 못한다는 이야기에 유경은 혼신의 힘을 다해 탁구를 부른다.

유경의 애절한 외침에 탁구는 어머니 없는 세상을 살아갈 수 있게 만드는 존재의 이유였던 첫사랑 유경에게 키스로 마지막 인사를 한다.

한편 탁구와 유경의 입맞춤을 신호로 '제빵왕 김탁구' 청춘남녀 주인공들의 러브라인이 본격화될 예정이다.

제빵사들의 꿈과 사랑, 열정을 그린 '제빵왕 김탁구' 지난 7일과 8일 33.4%의 평균 가구 시청률을 기록, 주간시청률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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