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 구하라' 진혜원(15)이 같은 소속사의 6인 걸그룹 티아라와 다정하게 찍은 사진들이 공개되면서, 그녀의 행보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티아라와 진혜원 소속사인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은 12일 티아라의 여섯 멤버와 진혜원이 함께 촬영한 사진들을 외부에 선보였다. 이 사진들 속에서 티아라와 진혜원은 다정한 모습을 뽐내고 있다.
코어콘텐츠미디에 따르면 티아라 멤버들은 이번 사진들을 찍는 내내 긴장한 진혜원을 위해 포즈 등을 조언을 해주는 등 시종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진혜원이 티아라와 다정하게 찍은 사진이 공개되면서, 그녀의 향후 행보에도 새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일부 팬들 사이에 그녀의 티아라 합류 여부가 관심사로 떠올랐기 때문이다.
코어콘텐츠미디어의 김광수 대표는 지난 9일 "티아라에게 곧 큰 변화가 생길 것"이라면서도 "티아라 개개인의 사적인 문제를 다루는 점이 아닌 티아라 전체의 변화가 생길 것"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이와 관련, 코어콘텐츠미디어 측은 진혜원의 행보에 대한 구체적인 입장을 곧 표명할 예정이다.
한편 진혜원은 지난 6월17일 열린 2010 남아공 월드컵 한국 대 아르헨티나 전을 서울 강남의 코어콘텐츠미디어 사옥 앞마당에 티아라, 홍진영, 블랙펄, 다비치 및 배우 김수로 등과 함께 본 뒤 네티즌들 사이에 화제가 됐다.
당시 진혜원이 응원하던 모습이 인터넷이 오른 뒤, 일부 네티즌들로부터 카라의 구하라와 닮았다는 평을 얻으며 '리틀 구하라'로 불렸기 때문이다.
진혜원은 만 15세 소녀지만, 168cm의 큰 키를 자랑하고 있다. 7세 때부터 춤을 췄으며 지금도 무용을 전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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