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구혜선이 개 5마리에 이어 고양이 2마리를 집에서 기르게 됐다며 유쾌한 소감을 밝혔다.
구혜선은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고양이 두 마리가 생겼습니다"라며 "이름은 살구와 쭈꾸미"라고 올렸다.
그는 "때문에 집에 나흘 만에 들어오게 되었는데요"라며 "아직 어머니는 모르십니다. 당분간 모두 비밀로 해 주세요"라고 팬들에 비밀유지를 부탁했다.
이어 "집에 개가 다섯 마리에 고양이가 두 마리"라며 "하하하. 큰일 났습니다. 이거 참"이라고 일곱 마리로 늘어난 애완동물들에 살짝 걱정을 나타내기도 했다.
한편 구혜선은 감독을 맡은 단편영화 '유쾌한 도우미'가 제12회 쇼트쇼츠 국제단편영화제(Short Shorts Film Festival & Asia)에서 화제상을 수상하고 최근 내놓은 싱글 '갈색머리'가 음원차트 상위권에 오르는 등 연기자, 감독, 가수 등 다방면에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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