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 후속곡 '해줄 수 있는 말'로 댄디보이 변신

최보란 기자  |  2010.07.13 07:38
↑그룹 티맥스 ⓒ플래닛 905 제공


남성그룹 티맥스(T-MAX)가 카리스마를 벗고 무채색의 댄디보이로 돌아왔다.

티맥스는 최근 정규 1집 앨범 '본투더맥스(Born to the Max)'에 수록된 발라드곡 '해줄 수 있는 말'로 후속 활동에 시동을 걸면서, 걸며 부드러운 댄디보이로 180도 이미지 변신을 했다.

티맥스는 지난 8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선보인 '해줄 수 있는 말'의 첫 무대를 통해 확연히 달라진 모습을 드러냈다.

앞서 타이틀곡 '까불지마'로 컴백, 강렬한 가사와 몸짓에 맞게 짙은 스모키 화장, 화려한 원색의 캐주얼 의상을 입었던 멤버들은 단정한 슈트 차림으로 탈바꿈했다.

특히 파격적인 레게헤어를 보여줬던 신민철은 금발 헤어로 카리스마 랩을 외치던 김준은 다갈색의 부드러운 헤어로 변신해 주목을 받고 있다.

소속사 플래닛 905는 "후속곡인 '해줄 수 있는 말' 활동을 위해서도 티맥스 멤버들이 많은 변신을 시도했다. 부드럽고 젠틀한 이미지 또한 티맥스에게 딱 맞은 옷을 입은 것처럼 완벽하게 어울릴 것"이라고 기대를 드러냈다.

한편, '해줄 수 있는 말'은 2PM의 '니가 밉다', '기다리다 지친다' 등의 히트곡을 만들어낸 슈퍼 창따이가 작사와 작곡 편곡까지 모두 맡아 만들어낸 작품.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에 대해 헤어짐을 다짐하는 남자의 모습을 절절하면서도 감미로운 티맥스의 목소리로 풀어냈다. 현재 SBS 드라마 '나쁜 남자'에서 주연 배우 한가인의 테마 음악으로도 인기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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