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조 남성그룹 티맥스가 카리스마를 벗고 댄디보이로 변신했다.
티맥스의 소속사는 13일 "티맥스는 부드러운 댄디보이 이비지로 정규 1집 앨범의 수록곡 '해줄 수 있는 말'로 활동한다"고 밝혔다.
티맥스는 지난 8일 방송된 음악 전문 케이블방송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짙은 스모키 화장을 지우고 깔끔한 슈트를 입은 모습으로 '해줄 수 있는 말'을 불렀다.
특히 파격적인 레게헤어를 보여줬던 신민철은 금발 헤어로 카리스마 랩을 외치던 김준은 다갈색의 부드러운 헤어로 변신해 주목을 받고 있다.
소속사 플래닛 905는 "후속곡인 '해줄 수 있는 말' 활동을 위해서도 티맥스 멤버들이 많은 변신을 시도했다. 부드럽고 젠틀한 이미지 또한 티맥스에게 딱 맞은 옷을 입은 것처럼 완벽하게 어울릴 것"이라고 기대를 드러냈다.
후속곡 '해줄 수 있는 말'은 SBS드라마 '나쁜 남자'에서 한가인 테마 음악으로 지정돼 화제를 모으고 있는 발라드 곡이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