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 감독이 세계 3대 영화제인 칸국제영화제에 이어 베니스국제영화제에 연이어 초청될 가능성이 커서 귀추가 주목된다.
15일 복수의 영화 관계자에 따르면 홍상수 감독은 9월1일 열리는 제67회 베니스국제영화제에 '옥희의 영화'를 출품,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옥희의 영화'는 영화과 학생인 옥희가 만드는 영화라는 뜻에서 착안한 제목으로 홍상수 감독의 11번째 영화이다. 이선균과 정유미가 주연을 맡았다.
과연 홍상수 감독이 베니스영화제에 초청받을 수 있을지, 라인업은 이달 중순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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