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17세의 여고생 쌍둥이 자매가 아이돌그룹 멤버로 동시에 발탁됐다.
그 주인공들은 광주광역시가 고향인 류효영 류화영 자매다.
언니 류효영은 올 봄 열린 제 80회 전국 춘향선발대회에서 1위인 진에 뽑힌 인물로, 오는 9월 데뷔를 앞둔 9인 혼성 그룹 남녀공학 멤버로 최종 확정됐다.
16일 오전 티아라 소속사이자 남녀공학을 준비 중인 코어콘텐츠미디어 따르면 빼어난 외모와 끼를 지닌 류효영은 최근 남녀공학 멤버로 결정됐다.
이로써 류효영은 '리틀 구하라'로 유명한 진혜원 및 남자 멤버들인 광행 정우 인오 등과 남녀공학을 이끌어 가게 됐다.
류효영의 쌍둥이 동생인 류화영도 이날 걸그룹 티아라의 새 멤버로 최종 발탁됐다. 이로써 티아라는 은정 소연 효민 보람 큐리 지연 등 기존 여섯 멤버에 류화영이 더해져, 7인 걸그룹으로 거듭나게 됐다. 또한 류화영은 동갑내기인 지연과 함께 티아라의 새 막내 라인을 이루게 됐다.
류화영은 168cm의 키와 귀여운 외모가 눈에 띈다는 평가다.
남녀공학의 류효영 및 티아라의 류화영 쌍둥이 자매는 미스춘향을 소재로 다뤘던 지난 5월 말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 함께 출연, 시청자들의 이목도 이미 집중시켰다.
류효영 류화영 쌍둥이 자매가 앞으로 각각 남녀공학과 티아라에서 어떤 모습을 선보일 지에 벌써부터 가요팬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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