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소녀' 출신 지나, 성공적 지상파 데뷔 무대

전소영 기자  |  2010.07.16 18:43
사진=화면캡처

5인 오소녀의 리더이자 맏언니였던 지나가 지상파 음악 프로그램에서 성공적인 데뷔 무대를 마쳤다.

지나는 16일 오후에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데뷔 무대를 선보였다. 지나는 금발 헤어에 블랙 의상을 입고 강렬하게 등장했다. 이어 타이틀 곡 '꺼져 줄게 잘 살아'란 곡을 통해 폭발적인 가창력과 무대 장악력을 보여줬다.

특히 이 곡의 피처링을 맡은 비스트의 용준형이 지원군으로 나서 무대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앞서 이날 방송에서는 오소녀 멤버였던 애프터스쿨의 유이와 원더걸스의 유빈이 지나의 컴백 무대를 응원하는 영상 메시지가 공개되기도 했다.

한편 지나는 14일 총 5트랙이 실린 미니앨범 'Draw G's First Breath'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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