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의 새 코너 '런닝맨' 에 정성룡선수가 깜짝 출연한다.
정성룡 선수는 18일 오후 방송될 '런닝맨' 2회에 출연한다. 정성룡 선수는 2010남아공월드컵 한국 국가 대표팀 골키퍼로 활약했다.
17일 제작진에 따르면 '런닝맨' 출연자들은 최근 수원 월드컵 경기장에서 진행된 녹화에서 축구발전기금과 관련해 정성룡선수가 전광판에 깜짝 등장하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MC 유재석은 "정성룡선수다"라고 깜짝 놀랐고, 정선수와 같은 축구단소속인 송중기는 "어? 우리 감독님"이라고 역시 놀라움을 드러냈다.
제작진은 "'런닝맨'들은 밤새 긴박한 레이스와 흥미진진한 게임을 펼쳤다"면서 "1회부터 발군의 예능감을 뽐냈던 이광수는 2회에서 더욱 예능에 적응하며 자신의 캐릭터를 확실히 보여줬다"고 밝혔다.
이어 "송중기 역시 자신만의 매력을 뿜어냈다. 또한 개리는 '토크의 신' 지석진으로부터 '개리씨, 드디어 입 풀렸다'는 칭찬을 들을 정도로 자리를 잡았다"고 덧붙였다.
그 밖에도 여자 최강 예능돌이라 불리는 구하라와 4차원적인 매력의 송지효, 원조 엉성캐릭터 이천희가 함께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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