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방 '영웅호걸', 주말 예능 무난한 출발..7.9%

전소영 기자  |  2010.07.19 06:57
SBS '일요일이 좋다2부-영웅호걸' 출연진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이명근 기자 qwe123@

지난 18일 첫 방송을 한 SBS '일요일이 좋다-영웅호걸'(이하 영웅호걸)이 무난한 출발을 했다.

19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8일 방송된 '영웅호걸'은 7.9%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영웅호걸'은 '골드 미스가 간다'의 후속 코너로 이휘재와 노홍철이 MC를 맡고 노사연을 필두로 서인영, 가희, 이진, 나르샤 등 12명의 여자 연예인들이 두 팀으로 나눠 인기 경쟁을 펼치는 새로운 포맷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첫 만남을 가진 출연진들이 나이와 데뷔 선후배 등으로 은근한 신경전을 벌이는 내용이 방송됐다. '영웅호걸'의 첫 방송은 신선한 포맷이라는 평과 다소 산만하다는 평을 받았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은 20.3%,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는 6.9%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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