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주말드라마 '민들레 가족'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19일 시청률 조사 기관인 AGB닐슨미디어 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8일 방송된 '민들레 가족'은 15.3%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재훈(오정세 분)이 상길(유동근 분)의 아들임이 밝히자 숙경(양미경 분)은 제대로 화도 내지 못한 채 말없이 눈물을 삭히는 내용 등 이 그려졌다.
방송 후 '민들레 가족' 시청자 게시판에는 "우리네 어머니의 모습을 너무나 잘 표현해준 숙경 씨" "숨죽여 우는 숙경의 모습에 당장이라도 달려가 안아주고 싶더군요"라며 숙경을 응원하는 댓글이 이어졌다.
현재 2회 방송분을 남겨두고 있는 '민들레가족'은 가족의 진정성에 대해 다룬 드라마로 마니아층을 형성하며 조용히 인기몰이를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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